태영건설이 1천억 원 규모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따냈다.

태영건설은 31일 서서울고속도로와 1011억 원 규모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1천억 규모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자사업 따내

▲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전체 규모는 9532억 원인데 태영건설은 지분 10.6%를 보유해 1011억3033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

태영건설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가운데 경기 부천 옥길동부터 춘의동 일원 공사를 담당한다.

공사는 설계와 자재 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