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다.

넷마블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높이기를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 2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해 주가부양 추진

▲ 권영식 넷마블 각자 대표이사.


넷마블이 매입할 자사주 규모는 217만865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5%에 이른다.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직접 취득하고 2019년 1월30일까지 자사주 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