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6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기아자동차와 한국패션문화협회가 개최한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 전시회가 열렸다. <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이색 전시회가 열렸다.
기아자동차는 19~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행사다.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니라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는 패션과 기아차의 만남을 주제로 25개국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아차를 주제로 제작한 패션 작품을 선보였다.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더K9 등 5개 차종에 한국을 대표하는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다섯 가지 색상을 활용해 작품이 제작됐다. 비트360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대표 5개 차종과 패션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아차의 혁신적이고 감성적 디자인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