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텔콘RF제약 자회사인 비보존이 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패스트 트랙(신속심사제도)에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텔콘RF제약 주가 급등,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속심사제도에 지정

▲ 이두현 비보존 대표.


19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닥에서 텔콘RF제약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14.42%(1260원) 급등한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콘RF제약 자회사인 비보존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중인 비마약성진통제 오피란제린 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패스트 트랙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 트랙은 일종의 신속심사제도로서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미 있는 신약의 허가 과정과 개발에 여러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