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가가 저평가된 수준으로 분석됐다.
홈쇼핑사업 성장이 부진하며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지만 한화L&C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15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8일 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과 TV홈쇼핑의 성장률 부진으로 취급고 성장세가 둔화돼 수익성에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렌탈사업은 가입자 수가 늘어나며 평균 매출은 오르고 있지만 계속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현대홈쇼핑이 한화L&C 인수합병을 마무리해 실적에 반영하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한화L&C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영업이익은 31%의 증가폭을 보였다"며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지며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10월12일 종합건자재기업 한화L&C의 지분 100%를 약 36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새 성장동력을 확보해 구조적 성장기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0억 원, 영업이익 123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매출은 1조668억 원, 영업이익은 13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홈쇼핑사업 성장이 부진하며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지만 한화L&C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15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8일 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과 TV홈쇼핑의 성장률 부진으로 취급고 성장세가 둔화돼 수익성에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렌탈사업은 가입자 수가 늘어나며 평균 매출은 오르고 있지만 계속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현대홈쇼핑이 한화L&C 인수합병을 마무리해 실적에 반영하면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한화L&C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영업이익은 31%의 증가폭을 보였다"며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지며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10월12일 종합건자재기업 한화L&C의 지분 100%를 약 36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새 성장동력을 확보해 구조적 성장기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0억 원, 영업이익 123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매출은 1조668억 원, 영업이익은 13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