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모델들이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LG V40 씽큐'의 사전예약을 홍보하고 있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LG전자 ‘LG V40씽큐’의 사전예약 고객을 유치한다.
이통3사는 17일부터 30일까지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씽큐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V40씽큐의 출고가는 104만9400원(128GB 1종 출시)이며 색상은 카민레드, 뉴 모로칸 블루, 뉴 플래티넘 그레이 3종으로 출시된다.
◆ SK텔레콤, 최대 112만8800원 할인 혜택 제공
SK텔레콤에서 V40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12만8800원까지 단말기 구입비용과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농협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1만5천 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아 24개월 동안 최대 36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텔로 카드’와 ‘척척할인’까지 활용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76만8800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척척할인은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제도다.
또 SK텔레콤 고객은 렌탈 서비스 ‘T렌탈’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T렌탈 이용하면 구매할 때보다 약 8천 원 저렴한 월 3만8400원에(24개월 기준) V40씽큐를 빌려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V40씽큐 전용 ‘롤링 붐박스(스피커)’를 제공한다.
◆ KT, 카드 더블할인으로 최대 106만 원 할인
KT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최대 106만 원을 할인해준다.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V40씽큐를 구매하면 2년 동안 단말과 통신 요금(자동이체를 조건)을 각각 최대 48만 원씩 모두 96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캐시백을 최대 10만 원을 받아 모두 106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단 매달 5만원 이상 휴대폰 할부금을 내고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2018년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10%를 LG페이로 결제해야 한다.
KT샵 직영 온라인을 통해 V40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게임팩(조이스틱, 보조배터리), 레저팩(블루투스 이어폰, 셀카봉), 실용팩(무선충전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 58만 원의 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대 5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V40씽큐를 구입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 원에 이르는 LG페이 캐시백이 더해지면 모두 58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V40씽큐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 △프리디 충전스탠드 △매틴 올인원 셀카 삼각대 SA10 △커네틱 차량용 모션감지 자동 거치대 △에어프라이어 △보조 배터리나 케이블이 포함된 악세서리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유럽여행 상품권, 트롬스타일러,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