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게임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12월 국내에서 출시한다. 

넷마블은 11일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12월 출시, 권영식 "최고의 경험"

▲ 넷마블이 11일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원작 특유의 감성과 그래픽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노력했고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을 확신한다”며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으로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또 한번의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높은 수준의 3D 그래픽을 통해 동양 판타지 풍의 원작 그래픽 감성을 모바일에서 충실히 구현하고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경공 시스템, 전투액션을 모바일로 옮겨오는 데도 힘을 쏟았다.
 
특히 원작의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인 ‘경공’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점이 눈에 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서는 두 개의 버튼만으로 경공 액션을 조작할 수 있다. 

넷마블은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부스를 열어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2월6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은 11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사이트를 열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