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네이처셀 주가만 급등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8.3%(2400원) 떨어진 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동성제약 급락하고 네이처셀은 급등

▲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사장. 


동성제약은 9월28일 빛을 이용한 2세대 광과민 항암제 포토론의 임상시험 결과가 해외 유명 학회지에 투고됐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4일 동성제약이 논문 투고 논란과는 상관없이 포토론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반등했다가 이날 다시 하락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미팜 주가만 소폭 올랐다. 

코미팜 주가는 0.62%(150원) 상승한 2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 주가는 7.35%(7천 원) 떨어진 8만82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6.42%(7천 원) 내린 10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4.66%(250원) 떨어진 5110원에, 제넥신 주가는 8.35%(8천 원) 하락한 8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6.07%(950원) 내린 1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6.5%(1600원) 떨어진 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3.6%(2500원) 내린 6만7천 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6.12%(3600원) 떨어진 5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4.86%(2600원) 하락한 5만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기업 주가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네이처셀 주가만 상승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8.28%(1250원) 상승한 1만63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1.4%(1200원) 떨어진 8만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5.82%(480원) 하락한 7770원에, 테고사이언스는 4.48%(2400원) 내린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7.86%(3700원) 내린 4만34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3.45%(800원) 떨어진 2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83%(1750원) 하락한 4만4천 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01%(800원) 내린 7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4.08%(650원) 떨어진 1만53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4.31%(4100원) 하락한 9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4.48%(2400원) 내린 5만1200 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5.82%(480원) 하락한 7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4.7%(1만900원) 하락한 22만800원에,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는 5.32%(350원) 떨어진 623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95%(5500원) 하락한 10만5500원에, 제일약품 주가는 5.07%(2650원) 내린 4만9650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 주가는 0.69%(500원) 내린 7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61%(550원) 떨어진 2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5.34%(440원) 내린 78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5.12%(470원) 떨어진 871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5.3%(2만1300원) 내린 38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0.07%(400원) 오른 55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