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연구원은 “이러한 입주량은 현대건설 3798호, 현대엔지니어링 1716호, HDC현대산업개발 1465호, 대우건설 7560호, 대림산업 2995호와 비교해도 압도적 물량”이라며 “대우건설이 1분기와 2분기에 1만 세대 이상의 주택 입주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GS건설 역시 높은 실적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한 물량”이라고 바라봤다.
GS건설은 3분기에 매출 3조4천억 원, 영업이익 227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219.6%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