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1924'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인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를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 선물세트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 이미지. |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는 제품 만족도는 높지만 가격 부담은 적어 매년 조기 완판되는 명절 대표 선물세트다.
이번 선물세트는 375ml의 일품진로1924 2병, 전용 잔 2개(스트레이트 잔, 언더락 잔)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며 “일품진로 1924를 다양한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전단도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6월에 진행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4년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일품진로1924를 새로 출시해 프리미엄 소주 라인업을 강화했다.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소주 수요가 높은 오피스 상권, 업소에만 공급했지만 출시 한 달 만에 가정채널 판매도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18만 병 정도가 판매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확행(작지만 확실 행복)등의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프리미엄 소주를 집에서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