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19일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2.71%(7500원) 하락한 2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KT 주가는 전일보다 1%(300원) 내린 2만96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3.39%(6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세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 주식 매도 상위권에는 씨티그룹, 메릴린치, 제이피모건이 이름을 올렸다. LG유플러스 주식 매도 상위권은 다이와, 모건스탠리가 차지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각각 20%, 5%, 30%가량 상승했다.
최근 코스피지수 하락으로 이통3사 주식이 방어주로서 부각됐고 5G 상용화가 다가오면서 2019년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19일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2.71%(7500원) 하락한 2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KT 주가는 전일보다 1%(300원) 내린 2만960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3.39%(6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세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 주식 매도 상위권에는 씨티그룹, 메릴린치, 제이피모건이 이름을 올렸다. LG유플러스 주식 매도 상위권은 다이와, 모건스탠리가 차지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각각 20%, 5%, 30%가량 상승했다.
최근 코스피지수 하락으로 이통3사 주식이 방어주로서 부각됐고 5G 상용화가 다가오면서 2019년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