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씨가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
김씨와 리씨는 19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다.
렴윤학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총장의 환영 인사로 방문 일정을 시작해 무용실과 수영장 등을 둘러봤다.
김씨와 리씨는 가야금과 무용, 수영 등 북한의 예체능 교육 현장을 직접 보며 북한 학생들과 소통했다.
공연장으로 이동해 800여 명의 학생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입장해 공연을 관람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공연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부특별보좌관 등 특별수행원들도 참석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한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영재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9년 5월 부지 30만㎡ 건평 12만㎡ 규모로 건설됐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예체능 영재학교인 금성중학교를 부속으로 두고 있는데 이곳 학생 대부분이 방과 후 궁전에서 음악 등 예술교육을 받는다.
리씨 역시 금성중학교를 다니면서 학생소년궁전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김씨와 리씨는 19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다.
렴윤학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총장의 환영 인사로 방문 일정을 시작해 무용실과 수영장 등을 둘러봤다.
김씨와 리씨는 가야금과 무용, 수영 등 북한의 예체능 교육 현장을 직접 보며 북한 학생들과 소통했다.
공연장으로 이동해 800여 명의 학생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입장해 공연을 관람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공연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부특별보좌관 등 특별수행원들도 참석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한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영재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9년 5월 부지 30만㎡ 건평 12만㎡ 규모로 건설됐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예체능 영재학교인 금성중학교를 부속으로 두고 있는데 이곳 학생 대부분이 방과 후 궁전에서 음악 등 예술교육을 받는다.
리씨 역시 금성중학교를 다니면서 학생소년궁전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