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GS프레시, 롯데슈퍼와 손잡고 당일 배송관을 새롭게 열었다.
이베이코리아는 18일 홈플러스 외에 GS프레시, 롯데슈퍼 제품이 포함된 당일 배송관을 새로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G마켓은 당일 배송관에서 마트와 슈퍼에서 동일하게 판매하고 있는 신선식품을 포함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당일 배송관은 고객이 당일 배송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하면 주소지 근처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 매장에서 가장 빨리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곳에서 원하는 배송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등 각기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G마켓은 매달 당일 배송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 이 쿠폰은 어느 마트나 슈퍼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G마켓은 전국 95% 지역에 당일 배송관을 통해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