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금융지주, 통합 스마트뱅킹 시스템 위한 표준체계 마련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9-18 11:2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지주가 통합 스마트뱅킹 시스템 구축을 대비해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NH농협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환경(UI), 사용자 경험(UX) 표준체계’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통합 스마트뱅킹 시스템 위한 표준체계 마련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NH농협금융지주는 사용자 관점에서 모바일 화면의 메뉴 구성, 정보의 배치 등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꾸밀 수 있도록 공통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표준체계를 구축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모바일 공통 가이드라인이 없어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표준체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금융계열사는 물론이고 중앙회, 상호금융 등의 실무자까지 참여한 태스크포스(TF)가 표준체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NH농협금융지주는 태스크포스를 통해 새롭게 개발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도 사전 점검한다.

12월에 내놓을 통합 스마트뱅킹 구축사업과 기존 금융상품마켓, 퇴직연금, 스마트인증 등 모바일앱들의 통합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전 계열사가 고객 불편을 귀담아 들어 고객 중심의 쉽고 편리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