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 월드지수’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에 새로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새로 이름 올려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는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분야에서 공신력을 지닌 지수로 1999년부터 해마다 평가해 왔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과 동반성장, 리스크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항목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에 기술개발분야의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세계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을 평가해 317개 회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