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해외법인 지분을 롯데제과에 현물로 출자한다.
롯데지주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카자흐스탄과 네덜란드, 파키스탄에 있는 해외법인 주식을 롯데제과에 현물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해외법인 주식을 동일사업을 진행하는 롯데제과에 현물로 출자함으로써 해외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법인 지분을 현물출자한 만큼 롯데제과가 발행한 신주를 받는다”고 말했다.
롯데지주가 처분하는 주식 규모는 카자흐스탄 법인 332만7987주, 네덜란드 법인 5610만 주, 파키스탄 법인 7519만647주다. 모두 3485억9125만 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12월20일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의 주식을 주당 발행가액 15만7904원으로 계산해 모두 220만7615주를 새로 받는다.
신주 교부 예정일자는 12월28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롯데지주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카자흐스탄과 네덜란드, 파키스탄에 있는 해외법인 주식을 롯데제과에 현물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롯데지주 관계자는 “해외법인 주식을 동일사업을 진행하는 롯데제과에 현물로 출자함으로써 해외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법인 지분을 현물출자한 만큼 롯데제과가 발행한 신주를 받는다”고 말했다.
롯데지주가 처분하는 주식 규모는 카자흐스탄 법인 332만7987주, 네덜란드 법인 5610만 주, 파키스탄 법인 7519만647주다. 모두 3485억9125만 원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12월20일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의 주식을 주당 발행가액 15만7904원으로 계산해 모두 220만7615주를 새로 받는다.
신주 교부 예정일자는 12월28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