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의 대표이사에 법무 전문가 피터 덴우드 대표가 선임됐다. 

애플코리아가 한국에서 세금 등 각종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덴우드 대표가 선임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 대표에 피터 덴우드, 애플 법무 담당이사 지내

▲ 애플 로고.


3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30일 홈페이지와 사업자등록증에 나오는 대표이사를 기존 다니엘 디시코 대표에서 피터 덴우드 대표로 바꿨다.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드인에 따르면 덴우드 대표는 미국 UCLA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10년 넘게 세계 최대 로펌인 베이커 앤 맥킨지에서 일했다. 

그 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애플에서 법무 담당이사를 맡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