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대만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한다.

펄어비스는 28일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 수가 대만에서 279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29일부터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대만에서 하루 최대 인원인 56만 명을 보였고 닷새 만에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만에서 29일 6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민 펄어비스 대만 지사장은 “대만은 2017년 1월 ‘검은사막 온라인’이 출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역”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첫 세계시장 진출인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대만 유저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