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회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회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진행하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60억 원을 넣고 보통주 120만 주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증자에 60억 넣어

▲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납입 예정일은 3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 투자한 출자액은 142억22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회사 인터코스의 합작법인으로 화장품 개발 및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