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에쿠스 주행 중 화재 발생, 1명 숨지고 1명 중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8-09 18:2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에쿠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시41분경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를 달리던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대차 에쿠스 주행 중 화재 발생, 1명 숨지고 1명 중상
▲ 9일 경북 상주시 25번 국도를 달리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상주소방서는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7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가 완전히 타 버려 화재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에쿠스는 2009~2010년 출시된 모델로 추정된다. 

사고 목격자는 “천천히 가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