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전문업체인데 최근 중국 수출이 급증하며 경쟁사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제치고 중국에서 1위 업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덴티움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덴티움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3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영업이익은 16.5% 늘었다.
덴티움의 실적 성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 덕분이다.
덴티움은 올해 1분기에 중국에서 132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2분기는 185억 원으로 늘었다.
진 연구원은 “덴티움의 1분기 중국 매출 132억 원은 중국 매출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 133억 원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덴티움이 가까운 시일 안에 중국 매출 1위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덴티움은 임플란트 전문업체인데 최근 중국 수출이 급증하며 경쟁사인 오스템임플란트를 제치고 중국에서 1위 업체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 강희택 덴티움 대표.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덴티움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덴티움은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3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영업이익은 16.5% 늘었다.
덴티움의 실적 성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 덕분이다.
덴티움은 올해 1분기에 중국에서 132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2분기는 185억 원으로 늘었다.
진 연구원은 “덴티움의 1분기 중국 매출 132억 원은 중국 매출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 133억 원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덴티움이 가까운 시일 안에 중국 매출 1위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