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인적분할해 세운 한일시멘트그룹의 지주회사 한일홀딩스와 사업회사 한일시멘트의 주가가 재상장 첫 날 갈렸다.
6일 한일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월27일보다 17.09%(1만5400원) 급등한 10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일시멘트가 한일홀딩스(존속법인)와 한일시멘트(신설법인)로 인적분할하면서 한일홀딩스 주식 거래는 한 달 반가량 중단됐다가 6일 재상장돼 거래가 이뤄졌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9만1백 원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2시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많이 반납했다.
한일시멘트 주가는 장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갈수록 떨어졌다.
한일시멘트 주가는 14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장 초반에 18만4천 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결국 시초가보다 17.65% 하락한 1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6일 한일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월27일보다 17.09%(1만5400원) 급등한 10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한일시멘트가 한일홀딩스(존속법인)와 한일시멘트(신설법인)로 인적분할하면서 한일홀딩스 주식 거래는 한 달 반가량 중단됐다가 6일 재상장돼 거래가 이뤄졌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9만1백 원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2시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많이 반납했다.
한일시멘트 주가는 장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갈수록 떨어졌다.
한일시멘트 주가는 14만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장 초반에 18만4천 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결국 시초가보다 17.65% 하락한 1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