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최고기온이 1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돼 최고기온이 38.5도까지 올라갔던 7월31일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 39도,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 38도, 인천·대구 37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의 기온이 크게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5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이 지역 가장 더운 날씨로 기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돼 최고기온이 38.5도까지 올라갔던 7월31일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 7월31일 오후, 하루 가운데 가장 더운 시간인 2시에서 3시 사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교차로에 세워 둔 간이 온도계가 39도를 넘어서 40도에 가까운 온도를 표시하고 있다.<연합뉴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 39도, 청주·대전·세종·전주·광주 38도, 인천·대구 37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의 기온이 크게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5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이 지역 가장 더운 날씨로 기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