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BMW 리콜 대상 차종 420d 또 주행 중 불 붙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31 20:3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MW 420d 차량에서 운행 중 또 불이 났다.

31일 오후 4시26분경 BMW 420d 차량 한 대가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에서 서울로 향하다 엔진룸에 불이 붙어 가좌IC 인근에서 멈췄다.
 
BMW 리콜 대상 차종 420d 또 주행 중 불 붙어
▲ 31일 오후 4시26분경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가좌IC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BMW 420d 차량.<연합뉴스>

차량에는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4년식으로 BMW코리아가 26일 리콜 대상에 포함시킨 차종이다.   

BMW코리아는 차량 주행 중에 엔진 부위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BMW 520d 등 모두 42종 10만6317여 대를 리콜 대상으로 지정했다. 

BMW코리아는 27일부터 리콜 대상 차량에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8월 중순부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을 개선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