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여름철 맥주 수요 증가에 맞춰 도심과 주요 여름 휴가지에서 맥주 판촉행사를 펼친다.
롯데칠성음료는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특급호텔, 바닷가 리조트, 유명 펍(PUB) 등에서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서울 잠실종합경기장에서 '클라우드 릴렉스 벤치' 이벤트를 열었다. |
롯데칠성음료는 7월27일~8월5일까지 해운대에 있는 펍 ‘더베이 101’에서 맥주 ‘클라우드’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롯데칠성음료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7/21~8/11)와 강릉 스카이베이(7/20~8/15)에서 바비큐와 함께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28일과 8월11일 수입 맥주 ‘밀러라이트’를 마시며 음악을 즐길 있는 ‘밀러 라이트 버블 파티’도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를 통해 28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물총을 들고 물싸움을 하며 가수들의 공연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7월28일~8월18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하이파이브 비어 페스티벌’도 연다. 행사 장소는 맥주 ‘쿠어스 라이트’, ‘밀러’, ‘클라우드’ 등 고급 맥주 브랜드를 테마로 꾸며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사람들이 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두 참여해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