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비트코인 750만 원대 회복

▲ 9일 오전 7시34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52만9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4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3.61% 높아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27% 상승한 54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1% 올라간 85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1종의 시세는 하락했다.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이오스(2.83%), 라이트코인(2.52%), 에이다(2.82%), 모네로(3.8%), 대시(2.74%), 이더리움클래식(2.48%), 뉴이코노미무브먼트(14.28%), 비체인(3.15%), 오미세고(0.74%), 퀀텀(0.09%), 제트캐시(2.22%), 아이콘(2.15%), 질리카(11.7%), 비트코인골드(0.54%), 제로엑스(5.86%), 애터니티(10.75%), 스팀(7.52%), 어거(21.48%), 골렘(6.9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21.26%), 에이치쉐어(8.62%), 스트라티스(7.89%), 루프링(16.19%), 미스릴(7.7%), 엘프(4.52%), 카이버네트워크(5.46%), 모나코(0.97%), 에토스(9.22%), 왁스(22.51%), 파워렛저(54.15%), 기프토(27.93%), 텐엑스(20%) 등이다.

시세가 내린 가상화폐는 트론(-2.32%)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