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3일 광주시 광산구 NH농협은행 영업본부에서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전국의 영업점을 방문해 경영현장을 직접 살핀다.
NH농협은행은 3일~20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영업점을 찾아가 현장과 소통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장은 3일 광주의 영업점과 영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열심히 일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광주영업본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지난 6개월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산다"면서 "하반기에도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업추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전라남도 보성군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사태를 수습하는 NH농협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6%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기존 대출 이자와 할부상환금 납부도 최대 12개월까지유예해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