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
▲ 이정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정현은 1958년 9월 1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정현은 영남권 인사가 주를 이루는 새누리당 내에서 보기 드문 호남권 인사다. 그는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현재의 새누리당에 이르기까지 30여년 가까이 당의 변천사와 함께 해 왔다.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거쳐 2012년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올랐다. 201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2014년 7월30일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서 49.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 비전과 과제/평가
-
◆ 평가
이정현은 영남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새누리당에서 호남 출신으로 과거 민정당 시절부터 당직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현의 동료 의원과 당직자들은 그를 의리가 있고 성격이 밝다고 평가한다.
이정현은 새누리당 내부의 대표적 친박계열 인사로 ‘왕의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정현의 무조건적 친박행보 때문에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정현은 순천KBS가 전남 동부지역 현안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남 동부지역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을 가장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성태 의원과 함께 ‘라이스버킷 챌린지’ 미션을 수행했다. 이정현은 당적은 다르지만 야당 의원들과도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서 호남출신인 이정현의 ‘예산폭탄’ 공약을 비판했다. 새민련은 정치적 거점을 호남에 두고 있는 이정현을 잠재적 대권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보기도 한다.
- 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 경력
1984년 구용상 전 전남도지사의 비서를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5년 광주 시의원 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03년 한나라당 정책기획팀 팀장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08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에 임명됐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12년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올랐다.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팀장을 맡았다.
201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2014년 제19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해 당선됐다.
◆ 학력
1978년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1984년 졸업했다.
◆ 가족관계
부인 김민경씨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상훈
2008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선정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2014년 제8회 통일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2014년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정치부문 정치혁신대상을 받았다.
◆ 상훈
2008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선정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2014년 제8회 통일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2014년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정치부문 정치혁신대상을 받았다.
- 어록
-
민주화의 성지가 광주라면 나는 동서화합의 성지가 순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산 폭탄을 퍼부을 자신이 있다"(2014/06/30, 7·30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이렇게 미치도록 고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저 이정현, 이 손 한번 잡아주십시오" "호남에서 세 번 울었고 저 네 번째 또 도전합니다. 저 이정현 호남 외에 갈 곳이 없습니다"(2014/07/29, 7·30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방송연설에서)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했다. 우리 국회가 무슨 낯으로 세비 인상안에 스스로 동의한단 말이냐" "이것은 염치의 문제이고 양심의 문제다" (2014/10/01, 국회의원 세비인상을 반대한다며)
"빈 총도 맞으면 기분 나쁘다" "기분이 영 거시기하다" (2014/12/09, 청와대에서 유출된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정 씨가 자신을 평가절하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새누리당 놈이 호남에서 19년 동안 네 번씩이나 출마를 하고 호남 놈이 새누리당에서 30여 년을 활동하고 있으니 어느 쪽에서도 나는 늘 근본없는 놈 취급받았다" (2014/12/09, 청와대에서 유출된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정 씨가 자신을 평가절하했다는 내용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국민이 대통령과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을 못한다면 정치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 (2014/01/14,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할머니는 아버지 어머니와 또 다르게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 준다. CCTV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고 부담을 덜 줄뿐 아니라 어르신 고용창출 효과도 있다" (2015/01/19, 어린이집 폭행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 평가
이정현은 영남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새누리당에서 호남 출신으로 과거 민정당 시절부터 당직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현의 동료 의원과 당직자들은 그를 의리가 있고 성격이 밝다고 평가한다.
이정현은 새누리당 내부의 대표적 친박계열 인사로 ‘왕의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정현의 무조건적 친박행보 때문에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정현은 순천KBS가 전남 동부지역 현안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남 동부지역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을 가장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성태 의원과 함께 ‘라이스버킷 챌린지’ 미션을 수행했다. 이정현은 당적은 다르지만 야당 의원들과도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서 호남출신인 이정현의 ‘예산폭탄’ 공약을 비판했다. 새민련은 정치적 거점을 호남에 두고 있는 이정현을 잠재적 대권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보기도 한다.
◆ 기타
이정현은 1982년 육군병장으로 병역을 마쳤다.
이정현은 소선구제 도입이후 최초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여권 정치가다.
이정현은 동국대 재학시절인 1984년 총선에 출마한 구용상 전 전남도지사에게 ‘정치 똑바로 하라’는 편지를 보낸 게 계기가 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정현은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지만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로 낙선했다. 하지만 이 선거 직후 열린 위로연에서 “호남을 차별하지 말아 달라”는 호소로 박근혜 당 대표의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이정현은 새누리당 내부의 대표적 친박계열 인사로 ‘왕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정현은 2014년 7·30 재보선 선거당시 중앙당의 지원을 거부한 채 소수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전거 유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정치적 퍼포먼스’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과 재래시장 등을 다니는 데 편하다는 이유를 들어 자전거를 고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