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장에 최강주 대전지방교정청장이 임명됐다.
27일 법무부는 교정본부장으로 최강주 대전지방교정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교정본부장은 교도관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다. 전국 1만6천여 명의 교정공무원(교도관)을 이끌게 된다.
최 청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다. 김학성 현 교정본부장은 30일자로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명예퇴직한다.
최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9년 동안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광주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대전지방교정청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 관계자는 "최 청장이 법무부 본부 및 현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27일 법무부는 교정본부장으로 최강주 대전지방교정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 최강주 대전지방교정청장.
교정본부장은 교도관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다. 전국 1만6천여 명의 교정공무원(교도관)을 이끌게 된다.
최 청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다. 김학성 현 교정본부장은 30일자로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명예퇴직한다.
최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9년 동안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광주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대전지방교정청장 등을 지냈다.
법무부 관계자는 "최 청장이 법무부 본부 및 현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