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5명 확정, 명단은 비공개 원칙 유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21 10:2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CEO승계카운슬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넘길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CEO승계카운슬이 20일 밤 늦게까지 회의를 진행한 끝에 회장후보 5명 정도를 정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5명 확정, 명단은 비공개 원칙 유지
▲ 포스코 로고.

CEO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을 놓고 6월 말까지 두 차례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후보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CEO승계카운슬이 정한 회장후보 명단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 측은 추측성 보도나 인신공격 등으로 후보자 개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회장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기본방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서 포스코 회장 선임절차를 놓고 강력히 제동을 걸고 있어 포스코가 계속 비공개절차를 강행할지는 미지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