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CEO승계카운슬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넘길 회장 후보 5명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CEO승계카운슬이 20일 밤 늦게까지 회의를 진행한 끝에 회장후보 5명 정도를 정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을 놓고 6월 말까지 두 차례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후보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CEO승계카운슬이 정한 회장후보 명단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 측은 추측성 보도나 인신공격 등으로 후보자 개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회장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기본방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서 포스코 회장 선임절차를 놓고 강력히 제동을 걸고 있어 포스코가 계속 비공개절차를 강행할지는 미지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포스코는 CEO승계카운슬이 20일 밤 늦게까지 회의를 진행한 끝에 회장후보 5명 정도를 정해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 포스코 로고.
CEO후보추천위원회는 5명을 놓고 6월 말까지 두 차례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후보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
CEO승계카운슬이 정한 회장후보 명단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 측은 추측성 보도나 인신공격 등으로 후보자 개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회장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기본방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서 포스코 회장 선임절차를 놓고 강력히 제동을 걸고 있어 포스코가 계속 비공개절차를 강행할지는 미지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