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6-19 11:0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과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과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 원을 내놓고 재단은 105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대출은 보증료를 0.2%포인트 할인하고 최대 8억 원까지 돈을 빌려준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으로 결정했다.

대출 지원 대상은 우리은행이 추천한 경기도내 소상공인, 벤처기업,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신성장동력기업, 기술혁신기업 등이다. 19일부터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