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교보증권 지분을 우리은행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교보증권의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은 지분의 지속 보유, 합작회사 추진, 지분 매각 등 교보증권의 발전 방안으로 가능한 사항 전반을 통상적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구체적 진행 상항을 2018년 7월11일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증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여러 가지 선택사항을 고려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을 준비하며 증권사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공식적으로 교보증권 인수를 추진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교보증권의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은 지분의 지속 보유, 합작회사 추진, 지분 매각 등 교보증권의 발전 방안으로 가능한 사항 전반을 통상적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교보증권은 구체적 진행 상항을 2018년 7월11일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증권 지분 매각과 관련해 여러 가지 선택사항을 고려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을 준비하며 증권사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공식적으로 교보증권 인수를 추진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