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컴투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5일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컴투스 주가는 4일 18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서머너즈워’,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등 국내 e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컴투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서머너즈워’는 세계적으로 9천만 명 규모의 다운로드 이용자를 두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통해 100만 명의 하루 사용자(DAU·Daily Active Users)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컴투스는 새 모바일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을 비롯해 하반기에 여러 신작 게임을 출시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6월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 정식 출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출시하는 ‘댄스빌’, ‘서머너즈워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버디크러시’ 등은 컴투스의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컴투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겸 게임빌 대표이사.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5일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컴투스 주가는 4일 18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서머너즈워’,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등 국내 e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컴투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서머너즈워’는 세계적으로 9천만 명 규모의 다운로드 이용자를 두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통해 100만 명의 하루 사용자(DAU·Daily Active Users)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컴투스는 새 모바일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을 비롯해 하반기에 여러 신작 게임을 출시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컴투스는 6월에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 정식 출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출시하는 ‘댄스빌’, ‘서머너즈워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버디크러시’ 등은 컴투스의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