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주가가 상한가를 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에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면서 실적 증가의 기대감이 퍼졌다.
30일 소리바다 주가는 전날보다 29.95%(665원) 오른 2885원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소리바다는 2013년 말부터 스포티파이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해왔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의 멜론이나 벅스뮤직처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소리바다가 공급하는 케이팝 음원에는 최근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음원도 포함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각 27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200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이고 영어가 아닌 앨범으로는 12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에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면서 실적 증가의 기대감이 퍼졌다.

▲ 손지현 소리바다 대표이사.
30일 소리바다 주가는 전날보다 29.95%(665원) 오른 2885원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소리바다는 2013년 말부터 스포티파이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해왔다.
스포티파이는 한국의 멜론이나 벅스뮤직처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소리바다가 공급하는 케이팝 음원에는 최근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음원도 포함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각 27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200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이고 영어가 아닌 앨범으로는 12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