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30일 경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이 이사장을 피의자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이명희 다시 불러 대한항공 갑횡포 조사, 구속영장 신청 검토]() 
경찰은 28일 조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조사하며 이를 토대로 이 이사장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이사장을 28일 소환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재소환했다.
이 이사장은 28일 15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2014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증축 공사장과 2013년 여름 자택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사람을 때리고 욕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이사장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폭언을 들었다는 피해자를 11명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한진그룹 계열사 전·현직 직원과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자택 경비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이 이사장을 피의자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경찰은 28일 조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조사하며 이를 토대로 이 이사장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이사장을 28일 소환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재소환했다.
이 이사장은 28일 15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장은 2014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증축 공사장과 2013년 여름 자택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사람을 때리고 욕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이사장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폭언을 들었다는 피해자를 11명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한진그룹 계열사 전·현직 직원과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자택 경비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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