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일서비스 접속장애, 카카오 “통신망 장애로 곧 복구 마쳐”

▲ 다음이 29일 메일 서비스 '메일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공지글을 올렸다. <다음 메일 캡처>

카카오가 운영하는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일 서비스에서 오후 한 때 접속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다음은 29일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일부 다음 메일 계정에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가 1시간 만인 5시24분 정상적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일시적 통신망 장애로 메일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갑작스럽게 다음 메일 계정에 접속이 되지 않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불편을 털어놨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음 메일'이 오르기도 했다.

접속장애는 오후 5시24분 해결돼 현재 메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