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5-18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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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올해 임금동결 방침을 내렸다고 노조가 주장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소식지에서 “윤여철 부회장이 최근 회사 교섭팀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1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난 점을 들어 임금동결을 주장하고 노조의 하후상박 임금인상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그는 매년 교섭마다 등장해 노조의 혼란의 부추기려 한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