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연구원은 “SK케미칼은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늘어난 137억 원을 냈으나 연결 자회사 이니츠가 크게 영업손실을 보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이니츠는 2분기부터 보완설비를 가동하고 원가를 개선하는 등 노력으로 손실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케미칼은 3분기에 제약바이오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만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6월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1일 설립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