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491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 순이익 28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25.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고 순이익은 4102.2% 늘어났다.
 
[실적발표] 미래에셋생명, 금호타이어, 세아제강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영업총괄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관리총괄대표이사 부사장.


금호타이어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50억 원, 영업손실 171억 원, 순손실 1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손실은 39.3%, 순손실은 81.2% 감소했다.

세아제강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67억 원, 영업이익 468억 원, 순이익 34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104.7%, 순이익은 103.6%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