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과 양휘부 KPGA회장이 11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한국과 중국, 일본 골프선수가 참가하는 정규투어대회를 개최한다.
KEB하나은행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과 함께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6차례 열렸던 한국과 중국의 ‘한중투어 KEB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확대 개편해 다시 연 것으로 한국 중국 일본 골프선수가 참가하는 첫 정규투어다.
함 행장은 “KPGA를 비롯한 중국골프협회, 일본프로골프투어 관계자 분들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동아시아 지역 골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첫 대회가 열린다. 총 상금은 10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