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인태 NH농협손해보험 영업총괄부문장(왼쪽)이 4일 경북 영주시청에서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오른쪽)과 시민안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인태 NH농협손해보험 영업총괄부문장은 4일 경북 영주시청에서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시민 안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손해보험은 영주 시민들에게 각종 사고나 범죄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을 제공한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지역민들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폭발과 화재, 붕괴, 산사태 등에 따른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을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최 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NH농협손해보험의 출범 이래 처음으로 체결한 시민 안전보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국민의 안정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