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4-16 18: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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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BMW, MINI, 아우디 등 독일차 브랜드들이 4월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펼친다.
◆ 벤츠 C클래스, 소형 및 준중형차 저금리 할부 적용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4월 C클래스, 소형 및 준중형차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15주년 기념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C200, C220d AV, C250d 4매틱, AMG C 63 등은 선납금 30%, 이자율 1.5%, 계약기간 36개월을 적용받을 수 있다.
C200은 차량가격 4970만 원 가운데 30%를 선납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매달 98만8890원을 내면 된다.
C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은 선납금 50%, 이자율 2.99%, 계약기간 36개월을 적용받을 수 있다.
C200 쿠페 모델은 차량가격 5800만 원의 50%를 선납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84만3220원에 소유할 수 있다.
소형 및 준중형차인 A200 AMG 라인, B220, GLA 220 프리미엄, CLA 250 4매틱 AMG 라인 등은 선납금 30%, 이자율 1.5%, 계약기간 36개월의 조건에 만나볼 수 있다.
A220 AMG 라인은 차량가격 3980만 원의 30%를 선납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79만1910원을 내면 된다.
◆ BMW ‘3, 4, 5’ 시리즈 프로모션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4월 새봄을 맞아 BMW의 인기 모델 3, 4, 5시리즈를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 BMW '3시리즈'.
이번 판촉행사는 3, 4, 5시리즈 숫자에 맞춰 각각 37만 원, 47만 원, 57만 원의 월 납임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 5150만 원인 320d는 스마트 할부 선납 29% 또는 스마트 리스 선납 28% 조건으로 36개월 동안 매달 37만 원을 내면 된다.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라인은 판매가격은 5800만 원인데 스마트 할부 선납 31% 또는 스마트 리스 선납 30%의 조건으로 36개월 동안 매달 47만 원을 내면 된다.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판매가격 7100만 원이며 스마트 할부 선납 31% 또는 스마트 리스 선납 30% 조건에 36개월 동안 매달 57만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잔존가치는 모델별로 최대 52%까지 보장된다.
고객은 차량 변경 주기를 고려해 스마트 리스 또는 스마트 할부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스마트 리스는 3년 후 BMW 신차로 변경을 고려하는 고객에 유리하다. 3년 동안 무사고를 유지하면 3년 후 BMW 재구매시 기본 로열티 혜택에 추가로 200만 원을 지원받는 무사고 보너스 프로그램을 받는다.
스마트 할부는 고객의 이자율 부담을 크게 낮춰준다. 선납으로 모델에 따라 판매가격의 약 30%를 내면 0~3.5%의 낮은 이자율이 적용되며 1년 동안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또 4월에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인 ‘MINI 스마일 렌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만 26세 이상 고객은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을 보험료와 자동차세를 모두 포함해 매달 42만 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선납금 30%, 계약기간 36개월, 약정 주행거리 약 2천km 등의 조건이다.
만 21~25세 고객은 월 납입금으로 48만 원을 내면 된다. 계약기간은 3~5년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이 완료된 이후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다.
◆ 아우디 A6, 무이자 할부 또는 잔가 보장 프로그램 적용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4월 아우디 A6 35 TDI, A6 35 TDI 프리미엄, A6 35 TDI 콰트로, A6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 아우디 'A6'.
36개월 무이자 할부, 55% 잔가 보장 운용리스, 신차 교환 등 3가지다.
판매가격 6170만 원인 A6 35 TDI을 37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40%의 선납금을 내고 36개월 동안 이자없이 매달 약 87만 원을 내면 된다.
55% 잔가 보장형 운용리스로 구매하면 30%의 선납금을 낸 뒤 36개월 동안 무이자로 매달 약 42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회사는 대상 차종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년 안에 본인 과실 50% 이하의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때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1년 동안 보장한다.
강형규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사장은 “아우디의 대표 모델인 A6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가 제공하는 혜택과 함께 매력적인 아우디 A6의 주인이 되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