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미국 전기전자시스템 계열사를 현대일렉트릭에게 넘긴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현대파워트랜스포머 지분 전량을 현대일렉트릭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 처분 일자는 16일이며 처분 규모는 309억 원이다.
현대파워트랜스포머는 미국 알라바마에 위치한 현지법인이다. 현대중공업이 전기전자시스템사업을 분할하고 남은 해외법인으로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요에 의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알라바마법인 지분을 매각해 현대일렉트릭으로 사업을 이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기자]
현대중공업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현대파워트랜스포머 지분 전량을 현대일렉트릭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주식 처분 일자는 16일이며 처분 규모는 309억 원이다.
현대파워트랜스포머는 미국 알라바마에 위치한 현지법인이다. 현대중공업이 전기전자시스템사업을 분할하고 남은 해외법인으로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요에 의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알라바마법인 지분을 매각해 현대일렉트릭으로 사업을 이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