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신주 청약을 받은 결과 청약률이 100%에 이르렀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발행주식의 20%에 해당하는 4800만 주를 배정했는데 모두 팔렸다.
유상증자 신주의 확정 발행가액이 587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직원 1인당 주식 매입에 쓰는 돈은 2700만원이 조금 넘는다. 납입기일은 4월20일까지.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신주 청약을 받고 실권주가 발생하면면 17일부터 18일까지 실권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2억4천만 주로 1조4088억 원 규모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5월4일 상장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공업이 우리사주조합에 전체 발행주식의 20%에 해당하는 4800만 주를 배정했는데 모두 팔렸다.
유상증자 신주의 확정 발행가액이 587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평균적으로 직원 1인당 주식 매입에 쓰는 돈은 2700만원이 조금 넘는다. 납입기일은 4월20일까지.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3일까지 신주 청약을 받고 실권주가 발생하면면 17일부터 18일까지 실권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2억4천만 주로 1조4088억 원 규모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5월4일 상장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