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6일 대전시에 있는 공단 본사 상황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원인 정준현 단국대 교수와 공단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윤리경영 전략을 세웠다.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올해를 부정부패가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김 이사장이 6일 대전시에 있는 공단 본사 상황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원인 정준현 단국대 교수와 공단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윤리경영 전략을 세웠다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이 8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사장과 임직원, 협력업체가 한몸이 되어 윤리경영을 추진해서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를 부정부패가 하나도 없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렴옴부즈만 외부위원과 공단 임직원들은 윤리경영위원회에서 반부패 관련 국제사회 기조, 정부의 청렴정책 등 대외 환경과 공단 내부의 윤리경영 현황, 청렴수준 등을 놓고 토론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고 더 배려하는 청렴 한국철도시설공단 실현’이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설정하고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종합청렴도 1등급 △부패사건 제로라는 3대 윤리경영 전략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