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회사 교촌에프앤비가 치킨브랜드 교촌치킨의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교촌치킨이 5월1일부터 배달 서비스 이용료로 주문 1건당 2천 원을 받기로 했다고 교촌에프앤비가 6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안을 놓고 교촌치킨 가맹점으로부터 동의를 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기존 메뉴의 가격에 변화를 주지 않고 배달 주문에만 배달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맹점들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는 데 대응해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들이 배달 비용의 증가 탓에 수익이 안좋아지고 있다”며 “가맹점들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교촌치킨이 5월1일부터 배달 서비스 이용료로 주문 1건당 2천 원을 받기로 했다고 교촌에프앤비가 6일 밝혔다.

▲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
교촌에프앤비는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안을 놓고 교촌치킨 가맹점으로부터 동의를 받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기존 메뉴의 가격에 변화를 주지 않고 배달 주문에만 배달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맹점들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는 데 대응해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들이 배달 비용의 증가 탓에 수익이 안좋아지고 있다”며 “가맹점들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