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식을 사도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사업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코웨이의 목표주가로 11만 원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코웨이 주가는 전날 8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웨이는 2018년 해외시장을 확대하면서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나 연구원은 “코웨이는 해외 확장성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정수기 사업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공기청정기 제조자개발생산(ODM)사업 외에 태국 렌탈사업 확대, 중국 정수기사업 진출 가능성 등에 주목할 만하다”고 내다했다.

말레이시아 정수기사업은 2017년 말 65만 계정에서 올해 20만 계정 이상이 새롭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시장 경쟁력도 신상품 출시에 힘입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나 연구원은 “코웨이는 2분기부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신제품이 나오기 시작한다”며 “의류청정기와 연수기 등에서 렌탈상품도 추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개선, 국내외 사업확장, 배당매력,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일관된 주주환원정책 등을 코웨이의 투자매력으로 꼽았다.

코웨이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70억 원, 영업이익 51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