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700억 원 규모 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일 우즈베키스탄 전력청(JSC Uzbekenergo)이 발주한 나보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5748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한 뒤 3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지역에 450MW(메가와트)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다.
기존 나보이 발전소를 3단계 공사로 확장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은 2일 우즈베키스탄 전력청(JSC Uzbekenergo)이 발주한 나보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5748억 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한 뒤 3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지역에 450MW(메가와트)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다.
기존 나보이 발전소를 3단계 공사로 확장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