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을 나가는 고객들을 위해 1년 내내 인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카드, 인천공항에서 혜택받는 '글로벌 머스트 해브' 서비스

▲ 하나카드가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 서비스는 하나카드를 보유한 고객들이 해외를 나갈 때 공항철도·식음료·면세점·호텔·스파·라운지·로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해 1500원을 할인해 준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메이하오 △플레이보6 △명가의뜰 △투썸플레이스 △하이네켄바, 제2터미널의 △리틀잇츠 △빌라드샬롯 △앤제리너스 △던킨도너츠 △라그릴리아 등 인천공항의 식음료 행사매장에서 당일 항공권을 제시하고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제1터미널의 △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 제2터미널의 △마티나라운지 △마티나골드라운지 △LOUNGE.L △SPC라운지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0%~30% 할인을 받거나 본인요금을 정상적으로 결제하면 동반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면세점에서는 하나카드를 제시하면 10% 할인쿠폰을 준다. 제1터미널의 △SM면세점 △엠타스면세점 △삼익면세점, 제2터미널의 △SM면세점 △엠타스면세점이 대상이다.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있는 와이드모바일는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포켓와이파이를 15% 할인해 준다.

하나카드는 손님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 호텔과 스파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인근 네스트호텔에서는 패키지 1만 원 할인과 객실 10% 할인, 식음료 5% 할인혜택을 주고 인천공항의 워커힐 캡슐호텔(다락휴)에서는 객실요금을 10% 할인해 준다.

인천공항의 스파온에어는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는 해외에서 하나카드로 50달러 넘게 결제한 영수증을 입국 뒤 제1터미널의 투썸플레이스 매장(6개)에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글로벌 머스트 해브 서비스 혜택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하나카드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글로벌 머스트 해브 우대가맹점은 현장 홍보물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