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함께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부터 시작될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경제사절단 참가 희망 기업인을 기재한 명단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최종 참석 명단은 청와대에서 신원조회 등을 거쳐 확정한다.
대한상의에서 보낸 명단에는 구 회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해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김연철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참가하지 않고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간다. 황창규 KT 회장도 참가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2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부터 시작될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경제사절단 참가 희망 기업인을 기재한 명단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최종 참석 명단은 청와대에서 신원조회 등을 거쳐 확정한다.
대한상의에서 보낸 명단에는 구 회장과 정 부회장을 포함해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김연철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참가하지 않고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간다. 황창규 KT 회장도 참가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